[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CD와 음악 배급 등의 매출액이 지난해 가장 많은 가수에게 주어지는 제34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의 일본 음악 부문을 인기 그룹 아라시가 수상했다고 주최 일본 레코드 협회가 26일 발표했다.

아라시는 3년 만에 6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 금년말의 활동 휴지를 발표하고 있어 베스트반 등 앨범 CD가 약 236만매 판매를 기록했다. 양악 부문은 영국 록 밴드 퀸이 2년 연속 세 번째 수상했다.

매출액 최다 싱글곡은 AKB48의 '사스테너블', 지난해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의 매출액 최다는 밴드 'King Gnu'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