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미국 국무부는 2020년 2월 22일(현지 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미국인의 일본 방문 정보를 레벨 2의 "주의 강화(Exercise Increased Caution)"로 올렸다.

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특정되어 있지 않은 것, 감염 확대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 이유. 만성질환자 등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불요불급한 여행 연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도항 위험도는 4단계로 제시되고 있으며, 일본은 가장 낮은 일반적인 주의를 당부하던 "레벨 1"이었다가 이제 1단계를 끌어올린 것이다.

방일에 대해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계로, 타이나 대만에서도 정부가 국민에게 일본 방문의 주의 환기를 실시할 방침. 중국으로부터의 방일에서도 단체 여행이나 투어의 중지가 계속 되고 있어 인바운드 시장에, 새로운 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해서도 여행 정보를 일본과 비슷한 레벨 2로 끌어올렸다. 중국은 2월 2일부터 레벨 4로서 "도항 중지(Do Not Travel)"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