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캬리 파뮤파뮤가 4월 24일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 크레용 신짱 격돌! 라쿠가 킹덤과 거의 4명의 용사"에서 성우에 도전한다.

"영화 크레용 신짱"시리즈의 28번째 작품인 이번 무대는 지상의 낙서를 에너지로 떠오르는 왕국 라쿠가 킹덤. 라쿠가가 줄어 붕괴 위기에 처한 라쿠가 킹덤의 왕국군은 나라의 명운을 걸고 강제로 인간에게 라쿠가키를 시키는 작전인 우키우키 굴 작전을 결행하고 신노스케 등이 살고 있는 가스카베 상공에서 지상으로 진격한다.

캬리는 라쿠가 킹덤을 구하기 위해 미라클 크레용을 신스케에게 맡기고 함께 세계를 구하려고 뛰어다니는 라쿠가 킹덤의 공주 역을 맡는다. 영화 제작측은 NHK E 텔레비전 "u&i"의 캐릭터·메챠카의 목소리에 놀라,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캬리라는 것을 알고 이번 작품에 출연을 제안했다고 한다.

원작을 읽어 본 "크레용 신짱" 팬인 캬리는 "테스트에서 100점을 받자 아버지가 원작 만화를 1권씩 사다 주며 초등 학생 때부터 모아 읽던 신짱. 서투른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한 짱구는 나에게 있어서 확실히 "구원의 히어로"입니다!"라고 신짱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영화 참가 결정에 "만화에 등장하고 있는 에피소드를 기초로 이번 영화화 되는 것으로, 짱구의 팬으로서 기쁘고, 계속 짱구를 좋아하는 여러분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