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프리랜서 아나운서 타나카 미나미(33)가 9일, TBS계 "선데이 재팬"에 출연. 최근, 교제하고 있던 남성과 결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상대에 대해 "하지만 왠지 상대도 굉장히 변덕스러운 편이어서. 평생 인기가 많고 싶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해서..꼭 결혼해도 별로 행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라고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사실 알면서도 헤어지는 것이 귀찮아서 헤어지지 않았습니다만, 하지만 왠지 이대로 함께 있어도 저 자신이 상처만 받을 것 같아서, 제대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배우냐고 묻자 전혀라고 부인했고, 일반인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