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 AKB48 그룹 2020 TDC 라이브 축제 』가 TDC홀에서 개최 중(전 17회 공연 예정)인 가운데 8일차가 되는 25일 『 NGT48 혼마 히나타 솔로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NGT48 극장에서 솔로 공연 개최 경험이 있는 혼마 히나타가 TDC홀 무대에서 드디어 솔로 콘서트를 개최.

슈퍼 파이트 코너에서는 백 댄서로서 니가타 현 출신의 연구생 4명이 등장하여 선배의 무대를 빛내주었다.

드디어 본편 스타트. 축제답게, Hoto를 입은 혼마가 토롯코를 타고, "히나타 마츠리, 간다!"라고 외치며 등장.

다양한 곡들에 맞는 다양한 의상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혼마는 무려 20곡의 레파토리를 거의 쉬지 않고 전력으로 펼쳐나갔다.

종반에는 "많이 떨렸습니다. (AKB48 활동 때문에 니가타를 떠나는 기회가 많았던) 저로서는는 이 그룹(NGT48) 속에서 어떻게 될지 갈등하던 시기도 많았고, 하지만 그 앞에 즐거운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나름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앙코르에서도 회장에 울려퍼지는 "히나타!" 콜에 응하듯, 혼마는 마지막 끝까지 웃는 얼굴을 잃지 않고 퍼포먼스.

"NGT48 멤버 모두 솔로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의욕과 포부를 밝히면서 스스로의 큰 목표였던 이날의 꿈의 스테이지를 완수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