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0년 10월에 탄생한 NMB48은 올해 10월에 10주년을 맞아 그룹 10년째의 시발점인 해가 되며, 19일에 TOKYO DOME CITY HALL로 올해 첫 홀 콘서트 『 NMB48 선발 멤버 콘서트~10년째 라이브 지상 주의~』를 개최했다.

캡틴 코지마 카나시의 코멘트 VTR로 시작된 이날의 라이브는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로 시작해 『 매달린 청춘 』 『 수비사 최고 』 『 와로타피ー포ー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라이브에서는 NMB48 의상 총선 기획을 마련, 공연 전에 실시했던 공식 Twitter에서의 투표를 통하여 16위부터 1위의 의상 선발이 발표됐다.

본편 라이브가 끝나고 객석에서 앙코르 "NMB48" 콜이 발동되자 감격한 멤버들은 다시 무대로 돌아왔고,캡틴 코지마는 "NMB48이 10년째입니다. 지금까지 했던 적 없는 새로운 것에 점점 도전하고 진화하려고 합니다. 지금 7기생도 모집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NMB48 최초의 오리지널 송인 『 청춘의 랩 타임 』을 대열창하면서 2020년 첫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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