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MX TV에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욕망의 덩어리"에서 우승한 남성이 1년 가깝게 우승 상품이 전달되지 않는다고 트위터에서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호스트인 남성으로부터 150만엔씩 걸고 퀴즈 등에서 겨루어 우승하면 2000만엔 상당의 슈퍼카를 받는다는 것이었다.

우승한 남성은 "이야기를 계속 외면당하고 약속 기일도 여러번 무시했으며, (상품인 고급차의) 실물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트윗. 해당 제작국은 "외부의 제작회사에서 들여온 기획으로, 제작권 및 저작권도 외부 제작회사"라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