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9년 연간 가구당 고시청률 상위 30프로그램이 6일 발표되면서 1위는 럭비 월드컵 2019의 "일본 대 남 아프리카"전(NHK종합)의 41.6%였다. 2위 역시 럭비 월드컵 "일본-스코틀랜드"전(니혼 텔레비전)의 39.2%였다.

2019년 일본의 안방을 휩쓴 것은 럭비였다. 럭비 월드컵은 상위 30개 프로그램에 사모아전(니혼 텔레비전)도 32.8%로 11위. 남아공전은 24.1%로 28위에 올랐다.

럭비 외에는 호주 테니스 여자 단식 "오사카 나오미-페트라 크비토바"(NHK종합)가 32.3%로 12위. 스모 여름 흥행 흥행 최종일(NHK종합)도 26.3%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