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4월 16일부터 시작된 STU48의 첫 선상 극장 공연, 『 GO!GO!little SEABIRDS!!』 공연이 흥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ACT1에서는, 본 공연의 오리지널 댄스 넘버 『 GO!GO!little SEABIRDS!!』을 시작으로 『 플라잉 겟 』과 『 해비 로테이션 』 같은 AKB48의 대표곡들을 선보였으며, ACT2에서는 타키노 유미코의 색소폰으로 시작되는 『 시마우타 』등 개성 강한 블로킹으로 세토우치의 바다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곡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ACT3에서는 STU48 Song 코너가 시작. 그동안의 STU48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것 같은 곡들에 팬들의 고조도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오카다 나나는 "노랫 소리, 표현, 생각 등을 직접 전할 이 공연으로 각자의 가능성이 커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8년 만에 굉장히 공부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요"라며 "2020년 프로듀스 공연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분에게 역시 STU48가 최고의 그룹이라는 점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연 본편이 종료된 이후에는 STU48 2기 연습생들 24명이 출연. Overture의 BGM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여 『 만나고 싶었던 』 『 STU48, 세토우치 ver.~』 『 패스트 래빗 』을 힘차게 선보였다.

그 후의 MC에서는 쿠도 이리코가 "오늘 우리의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회장의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Photo(C)S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