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댄스 & 보컬 그룹인 E-girls가 내년을 끝으로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22일, 카나가와 토렛사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0년 제1탄 싱글 "별천지" 릴리스 이벤트 내에서 전격 발표되면서 회장을 찾은 팬들의 탄식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벤트 첫머리에서, 그룹의 앞날을 향한 영상이 흘러나오며 멤버들이 등장하였고, 리더인 사토 하루미는 "2020년까지 활동을 하고 각자의 길로 가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하였다.

"올 봄 즈음부터 E-girls는 앞으로, 미래를 모두 함께 이야기할 기회. 각각의 방향성을 서로 전달했을 때, 각각의 길에서, 열심히 해나가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룹 해산 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일부는 배우나 모델로 진출, Happiness는 새롭게 88rising과 태그를 이뤄 본격적으로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일부는 유닛 혹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