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히와타시 유이(19)가 7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극장 공연에 출연하여 그룹의 졸업을 발표했다.

"저 히와타시 유이는 AKB48를 졸업합니다"라고 발표한 그녀는 지난해 7월, 학업 전념 때문에 활동 휴지를 발표.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공부와 양립이 잘 되지 않아 진심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웠고, 팬들에게도, 스탭들에게도 죄송하다는 생각에 졸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경위를 밝혔다.

소속했던 팀 B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하면서 "인생은 1번 밖에 없다 싶어서, 저에게는 꿈이 있고, 텔레비전 관계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고, 도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많이 있고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여 이번에 이러한 졸업이라는 형태를 선택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길, 미래를 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하면서 "아이돌 인생 너무 즐거웠습니다.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합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달 23일이 AKB48로서는 마지막 악수회로 28일에 졸업 공연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