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사토 타케루 주연작인 영화 '하룻밤 (ひとよ)"이 11월 8일 일본 전국 공개를 앞두고 전문가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라이시 감독은 본작에 대하여 "남이건 가족이건, 인간관계는 한번 크러쉬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메세지가 담겨 있고, 색진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에서는 삼남매가 가족이기 때문에 사촌의 고뇌나 갈등을 거쳐 충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더욱이 시라이시 감독은 삼남매를 연기한 배우진을 결코 사이가 좋은 것만은 아닌 절묘한 거리감을 포함시켜 "진짜 남매로만 보인다"고 극찬. 사토, 스즈키, 마츠오카라는 실력파들이 열연한 "남매 싸움"은 보는 이의 마음에 깊이 파고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각계 인사들의 중론이다.

■ '히토요 (ひとよ)'
2019년 11월 8일(금) 일본 전국 순회 공연
감독: 시라이시 카즈야
출연: 사토 타케루, 스즈키 료헤이, 마츠오카 마유, 

배급: 닛카츠 (日活)

공식 홈페이지: https://hitoyo-movie.jp/ 

©2019「ひとよ」製作委員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