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TOKYO FM을 비롯한 JFN38국에서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디스크 자키를 맡는 특별 프로그램 『 무라카미 RADIO』의 제10회를 12월 15일(일)에 방송한다.

이번에는 '겨울로변에서 무라카미 SONGS'라는 제목으로, 무라카미 자신이 소장한 레코드를 들여와, 최근에 입수한 것을 중심으로 선곡. 특히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말"의 메세지에도 응답해 갈 예정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의 소장 음반을 가지고 DJ를 담당하는 기획에서는 올해 2월 10일(일) 방송했던 『 오늘밤은 아날로그 나이트!』 이후 또 지난해 10월 21일(일) 방송된 『 가을의 긴긴 밤은 무라카미 Songs에서 』에서도 레코드와 CD를 한아름 스튜디오에 옮겨서, 방송했다. 이번에는 무라카미가 "최근에 얻은 레코드"를 중심으로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쓰기는 음악에서 배운다"라고 하는 무라카미. 이번에 온에어하는 최근에 입수한 레코드 중에는 어쩌면 가까운 장래에 집필할 무라카미 작품의 창작의 힌트가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

[프로그램 개요]
제목: '무라카미 RADIO~겨울 노변에서 무라카미 SONGS~'
 2019년 12월 15일(일) 19:00~19:55
※FM 야마가타 20:00~20:55/FM OH! 16일(월)18:00~18:55/ FM오키나와 21:00~21:55
퍼스널리티 :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제공: DNP 대일본인쇄
◆ 방송국:TOKYO FM을 비롯한 JFN계열 전국 38국 네트워크
프로그램 HP: https://www.tfm.co.jp/murakami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