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0월 6일(⽇) 에히메현에서 AKB48 팀 8의 전국 투어가 개최되었다.

에히메현 대표인 다카오카 카오루 (⾼岡薫)의 전좌부터 시작된 콘서트의 본편 첫머리는 SKE48과 NMB48의 곡을 섞어 다카오루의 바이올린 연주 "Everyday, 카투사"등의 곡으로 회장의 흥을 돋우웠다.  

유닛 코너의 마지막에는 8월 8일의 에이트의 날 콘서트(오사카 개최)에서 발표되었던 "팀 8 대표 부재현 멤버 모집 합동 오디션"에서 훌륭히 현 대표로 선택된 효고현 새로운 대표 후쿠도메 미츠호, 돗토리현 새로운 대표 도쿠나가 레이미, 오카야마현 대표 칸지 시나의 3명이 소개되면서 "천사의 꼬리"를 선보였다.

퍼포먼스 전에 청순하게 자기 소개를 하한 이들 3명이 노래를 시작하자 3명의 이름을 외치는 성원의 콜이 울려 퍼졌고, 이에 새 멤버 3명은 긴장하면서도 열심히 퍼포먼스를 하여 그 성원에 보답했다.

이바라키현 대표인 오카베 린은 "새 멤버와 함께 앞으로도 팀 8을 북돋워 갈테니, 여러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앙코르 직후에는, 이날이 졸업전 마지막 팀8 투어가 되는 미야자키현 대표 寺⽥美咲가 자신의 졸업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寺⽥美咲

에히메 공연의 감상을 요구받은 다카오카 카오루는 "여기서의 경치는 정말 아름다워서 떨렸어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자 회장에서는 큰 반응의 콜이 일어났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로 팀 8 전국 투어 다음 개최지가 서프라이즈 발표되었다. 다음 콘서트 장소는 2020년 1월 5일 사가현. 감상을 물어본 사가현 대표 가와라 미사키는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좀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였고, 즐거운 예감밖에 없으니 꼭 와주세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Photo(C)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