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이 28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9~11홀에서 열린 일본 최대의 패션 & 음악 행사 "GirlsAward 2019 AUTUMN/WINTER"에 출연했다.

10th 라이브 퍼포먼스 스테이지에서 흑백 격자 무늬 원피스 의상으로 몸을 감싼 노기자카 46이 등장하자 회장은 대환성.

사이토 아스카와 시라이시 마이

첫곡째에는 시라이시 마이가 센터를 맡은 "싱크로니시티"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그 뒤 센터 스테이지로 이동하고 사이토 아스카가 "GirlsAward에 오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노기자카 46입니다. 오늘은 끝까지 달아올라 갑시다!" 라고 큐트하게 어필하고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듯 "맨발로 Summer"를 퍼포먼스.

메인 무대에 돌아와서는 4기생의 엔도 사쿠라가 첫 센터를 맡아 9월 4일 발매한 최신곡 "새벽까지 강변하지 않아도 좋아"가 펼쳐지자 관객도 히트업된는 가운데, 라스트 히트곡 「인플루엔자」에 이르자 회장의 볼티지는 최고조에 다다르며 구호가 메아리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이토는 "감사합니다! 이번 GirlsAward는 기념해야 할 20번째로 헤드라이너를 맡겨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기자카 46의 응원, 그리고 GirlsAward의 응원 잘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스테이지를 떠났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