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SKE48의 마츠이 쥬리나(22)가 아픈 몸 때문에 일정 기간 휴양할 것이라고 25일 그룹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됐다.

사이트에서는 "이번 마츠이 쥬리나는 몸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일부 활동을 쉬고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본인과도 상담을 거듭하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만, 지금도 만전의 상태에는 이르지 않습니다"라고 보고.

Photo(C)Toshiki Aoyama

"자신을 비롯한 사무소 스탭 일동, 관계 각위와 협의를 거듭해 왔습니다만, 받고 있는 일에 대해, 전력으로 임하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러, 일정기간의 휴가를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활동 휴지중에는 "개인 메일을 시작으로 각종 SNS의 갱신도 쉬는 것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설명하면서 "마츠이 쥬리나를 응원해 주시는 팬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는 걱정과 폐를 끼치게 되어 송구하며 부디 이해해 주시도록 부탁 말씀드립니다"라고 했다.

복귀에 대해서는 "향후 다시 보고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향후의 활동과 대응에 관해서는 추후 보고하겠으니,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계속해서, 마츠이 쥬리나의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솔로 앨범"Privacy"는 예정대로 10월 5일에 발매한다고 하며, 일반 특혜 배급 라이브의 상세 등은 특설 사이트에서 다시 발표한다.

마츠이는 지난해 6월 『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위원 선거 』에서 1위에 오르고 그 다음 7월에 컨디션 불량 때문에 잠시 휴양하는 것을 발표. 그 해 9월 6일에는 SKE48 극장(나고야시)에서 열린 팀 S 『한 발자국 』 공연에 깜짝 등장하고 약 2개월 반 만에 팬 앞에 모습을 보이며 복귀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