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다국적 보이 그룹 NCT 127이 일본 전국 4도시 8공연에 걸친 아레나 투어 『 NCT 127 Arena Tour 'NEO CITY: JAPAN-The Origin'』의 개최를 발표했다.

이 발표는 일본 공식 팬클럽의 오픈을 기념하여 9월 23일(월)에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일본 최초의 팬미팅 『 NCTzen 127-JAPAN 1st Meeting 2019 'Welcome To Our Playground'』의 MC중에 서프라이즈 공개되면서 만장의 팬들로부터 큰 환성이 솟아올랐다.

NCT 127은 이전의 일본 첫 투어 전 공연 티켓 즉시 매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이 급히 1공연 추가되는 인기로 화제였다. 자신드르이 2번째인 이번 전국 투어는 전회가 아레나 클래스로 상승되어 다이내믹한 라이브를 기대할 수 있다. 일본인 멤버인 유타도 "더 파워업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기분좋게 말했다.

이날 팬미팅의 라이브 파트에서는 일본 최초 무대에서 공연한 "Highway to Heaven", 미국 빌보드 최대의 메인 차트에서 11위의 쾌거를 이뤘던 "Superhuman"등 킬러 튠을 아낌없이 선보였고, 마쿠하리 멧세는 열기에 휩싸였다.

또한 이 날의 세트 리스트는 각 음원 서비스에서 공개 중. 이어 10/12(토)부터 AbemaTV 내의 MTV HITS에서 이날 세트 리스트의 곡을 포함 MV나 과거의 엄선 라이브 영상 가득한 특별 프로그램도 방송 예정이다.

[Photo(C)高村 祐介・Shinichi Kawashima・釘野孝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