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월 18일 56th 싱글 "사스테나브루"를 발표한 AKB48이 2019년 9월 21일, 도쿄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2층 축제 광장에서 발매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멤버는 『 사스 테나 부루 』에서 싱글 최초 센터를 담당한 야하기 모에카와 오카다 나나, 카시와기 유키, 무카이치 미온, 무라야마 유이리, 요코야마 유이의 6명이었으며 약 2,000명의 팬이 회장에 모였다.

『 Overture』의 BGM에 맞추어 AKB48 멤버들이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의 무대에 등장하여 AKB48의 대표곡 『 플라잉 겟 』 『 큰소리 다이아몬드 』의 2곡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무카이치 미온

AKB48 그룹 총감독인 무카이치 미온은 "서스테이너블" 발매 기념 이벤트 시작했어요! 오늘은 비 예보도 잠깐 있었던 것 같은데, 다행히도 흐린 정도네요! 카시와기 유키 씨, 고맙습니다!"라며 전날 비 예보가 빗나간 것을 반기면서도 그룹 최고참인 카시와기 유키에게 농담을 하기도 했다. 

야하기 모에카

그 뒤에는 야하기 모에카가 "다음 곡은 얼마 전 9월 18일에 발매된 AKB48의 56번째 싱글 『 사스 테나 부루 』에요! 처음 센터여서 조금 긴장됩니다만, 모두를 "스치"(야하기 특유의 "좋아해"라는 표현)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라는 소개와 함께 신곡 "서스테이너블"을 피로.

카시와기 유키

피로 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관한 에피소드 토크 순서가 이어졌으며 카시와기 유키가 "면허를 딴 후 첫 운전인데, 게다가 오픈카여서 정말로 긴장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하고는 이어지는 .촬영 뒷 이야기에 회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무라야마 유이리

이날의 라스트로는 '헤비 로테이션'을 피로하면서 미니 라이브는 종료.하였으며 이후에는 모인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실시했다.

오카다 나나
요코야마 유이

행사를 마친 후에는 멤버 6명이 취재진에 응하여 간단한 기자 회견도 열렸다. 

무카이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전회에 이어 릴리스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모여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오픈 공간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처음 AKB48을 본 분들께서도 좋아하게 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고 전했다.

또 '비를 몰고 오는 여자'로 유명한 카시와기 유키가 "오늘은 비가 안 왔어요!"라고 말하자 주위 멤버들로부터 박수와 웃음이 터졌다. 카시와기는 "어제 일기예보를 체크하니, 흐림이였기 때문에, 이대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든 맑아서 다행입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하자, 주위의 멤버들도 웃고 있었다.

또 카시와기는 MC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해서 묻자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한번도 운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촬영에서 처음 운전했는데 4년간 운전 하지 않아, 브레이크, 악셀의 확인부터 시작했습니다."이라고 말하자, 주위의 멤버들은 " 두렵고 무서워!!"라는 반응.

이번 신곡에서 센터에 발탁된 야하기는 "발매 이벤트가 처음이라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파워를 얻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오카다 나나는 야하기에 대해 " 어리광을 잘 부리네요. "스치"라는 자기식 언어를 사용하는 지금까지 없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갭으로 노래나 춤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멋집니다"라고 평했다.

"올해는 선거가 없었습니다만, 어떤 여름을 보내고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에, 총감독 무카이지는 "매년 총선거가 있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올해는 없어서 쓸쓸한 마음도 있었지만, AKB48으로 전국 투어를 가지고 전국을 돌았습니다. 모두 함께 경쟁하기보다는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여름이었기 때문에, 청춘과 같은 추억도 생겼습니다."라고 대답하며 기자 회견을 마무리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