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미즈키 나나가 12월 11일에 뉴 앨범 "CANNONBALL RUNNING"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9월 15일 에치바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NANA MIZUKI LIVE EXPRESS 2019"의 파이널 공연을 마친 미즈키는 자신의 통산 13장째인 앨범을 전작 "NEOGENE CREATION"으로부터 약 3년 만에 신작 오리지널 앨범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과 2019년에 발매된 싱글의 수록곡과 전달 릴리스 곡, 신곡을 수록한다고 한다.

첫회 한정반에는 올해 3월에 열린 라이브 이벤트 "NANA MUSIC LABORATORY 2019~나나 라보~"의 라이브 영상을 수록한 Blu-ray 또는 DVD가 부속된다.

또 미즈키는 2020년 3월 28일 에히메 에히메현 무도관을 시작으로 자신 최대 규모인 라이브 투어를 개최. 8월 16일에 아이치 나고야 돔에서 맞이하는 투어 파이널까지 전 13개 도시 17회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라이브에서 미즈키는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는 소중한 고비의 해에 현지 에히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파이널은 나고야 돔. 사랑(에히메)으로 시작되어, 사랑(아이치)으로 끝나는 투어입니다. 미즈키 사상 최장 투어를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2020년 11월에는 도쿄 임페리얼 극장에서 뮤지컬 "뷰티풀"의 재연이 결정되면서 미즈키는 히라하라 아야카와 함께 2017년 이후 다시 더블 캐스팅으로 주연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