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8년 4월부터 텔레비전 도쿄에서 생방송중인 버라이어티 『 청춘 고교 3년 C조 』(월~금 후 5:30)의 "학생"들이 유니버설 음악의 일본 음악 레이블인 "EMI Records"에서 메이저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평일 저녁의 생방송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 씨로부터 극장 공연을 비롯한 라이브 이벤트에서 "1만명 동원 달성으로 CD 데뷔"라는 과제를 받은 데 이어 올해 4월 3일부터 도쿄 신쥬쿠 아르타 KeyStudio에서 "청춘 고교 3년 C조"의 방과 후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6월부터 텔레비전 도쿄 본사실장을 옮기고 꾸준히 공연을 쌓으면서 1만명 동원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전망이 나온 타이밍에 CD 데뷔가 발표된 것이다. 

16일 생방송에서는 유니버설 뮤직의 스태프가 교실에 등장. 학생들은 이 타이밍에 유니버설 뮤직 CD 데뷔를 하게된다는 서프라이즈와 청춘고교 졸업생들의 축하 VTR이 도착하면서 환희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달 28일로 예정된 토요스 PIT 행사에서 1만명 달성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이벤트 이름을 『 청춘 고교 3년 C조 데뷔 KICKOFF 라이브~어떤 꿈에 한 걸음 다가있어 』로 하는 것도 함께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