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14일(수)에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된 노기자카 46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9"에서 1기생 아키모토 마나츠가 새로운 캡틴을 맡는 것이 서프라이즈 발표되었다.

그룹 결성으로부터 약 8년간 주장으로 그룹을 이끌어 온 사쿠라이 레이카가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9"@ 메이지 진구 야구장의 최종 공연(2019.9.1)으로 그룹을 졸업하게 되면서 차기 캡틴이 탄생한 것.

아키모토 마나츠는 관객들의 큰 박수 속에 울면서 인사를 한 뒤 "차기 캡틴이 되는 일을 이렇게까지 따뜻하게 맞아줄 줄 몰랐어요. 지금까지 레이카가 이끌어 온 그룹을 계승하고 그리고 여러분이 웃는 얼굴로 즐겨 주실 수 있는 그룹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고 힘찬 코멘트를 말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사쿠라이 레이카는 "제가 그룹을 졸업한 후, 캡틴에 걸맞은 멤버는 누구인가를 솔직히 고민했지만, 마나츠는 그룹에 있어서 마음의 버팀목이 되는 멤버이며, 인간으로서도 많은 매력이 있기 때문에, 저 이상으로 훌륭한 캡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성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