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마츠켄 삼바"등의 히트로 알려진 마츠다이라 켄(65)이 10일 "2019 진구가이엔 불꽃 놀이" 진구 구장 라이브 무대에 등장했다. 신궁 불꽃의 참여는 3번째, 진구 구장 무대에서 라이브는 13년 만이다.

올림픽을 형상화한 컬러풀한 의상으로 마츠다이라가 등장하자 대환성이 터져 나왔고, 이날은 발매된 신곡이자 운동선수의 모습을 그리는 인생 찬가 '마츠켄 아슬레치카 (マツケン・アスレチカ)'를 선보였다.

퍼포먼스 전에는 안무가인 마지마 시게키(65)가, 이곡을 일체가 되어 볼 겸 안무와 춤을 미리 관객에게 설명하면서 관객에게 빨강과 흰색 수건을 나누어 주었고 많은 관객들이 일어나 춤을 추며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