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사시하라 리노가 8월 2일 시작된 "TOKYO IDOL FESTIVAL 2019"(8월 2일~4일 오다이바, 칭하이 주변 지역)의 오프닝 무대에 등장하여 세계 최대급 아이돌 행사 개회를 선포했다.

"TOKYO IDOL FESTIVAL"(TIF)은 2010년 출범한 일본 최초의 "아이돌에 특화된 대규모 동시 다발적 음악 페스티벌". 세계 최대의 아이돌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 2018년 207조의 아이돌이 출연, 8만명을 넘는 팬이 입장했다. 기념해야 할 10주년인 올해도 200조 1000명 이상의 아이돌이 출연하여 오다이바, 칭하이 주변 지역 8곳의 스테이지에서 세리머니를 펼친다. 사스 하라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TOKYO IDOL FESTIVAL"의 체어맨에 취임했다.

야외 무대 "SMILE GARDEN"에 등장한 사스 하라는 "아이돌의 아이돌을 위한 최고의 사흘간, TOKYO IDOL FEFSTIVAL 19시작!"이라고 개회 선언. 세계 최대급 아이돌 이벤트가 시작됐다.

사스 하라는 곧이어 "톱 타자는 모모이로 클로버 Z의 사사키 아야카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오프닝 아티스트를 소개.

4년 연속 오프닝 무대에 오르게 된 사사키는 케이크 장식을 단 흰 드레스 차림으로 갈채 속에 야외 무대 SMILE GARDEN에 등장했다.

특히 퍼포먼스 도중 드레스를 벗어던지고 분홍색 섹시한 의상을 선보이자 강렬한 햇살을 받으면서도 웃음으로 콜하는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터졌다.

그 후, 사사키는 "아-링은 아-린▽" "큐티 허니" "아-린은 반항기!"등 솔로곡을 연속으로 퍼포먼스하며 오전부터 SMILE GARDEN를 북돋웠다.

"TIF2019"에서는 3일간 총 8개의 스테이지에서 다수의 아이돌들이 라이브와 토크를 펼친다.

[Photo(C)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