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7월 31일 STU48의 3rd 싱글 『 좋아하는 사람 』이 출시일을 맞아 고베 메리켄 파크 야외 무대에서 이벤트 "세토우치 순례"의 마지막 날이 열렸다.

아울러 선상 극장 "STU48호"가 고베 항에 첫 기항하는 이벤트 전에는 "GO!GO!Little SEABIRDS" 공연을 가졌다.

Overture를 BGM에 태우고 첫곡째는 데뷔 싱글 『 어둠 』을 선보였고, 그 다음은 멤버 전원이 자기소개.

특히 고베항 첫기항으로 화제에 오른 효고현 출신의 카도와키 미유나 (門脇実優菜)는 "기다린 효고에서의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기회가 있으면 제가 나고 자란 아와지섬에서도 선상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현지에서의 공연에 기쁨의 코멘트.

그 다음은 고베항 첫 기항 세레모니. 효고현 산업노동부 관광과부터 일반재단법인 고베관광국 전무이사로부터 축하의 말이 전해졌고, 환영의 꽃다발을 이시다 미나미 (石田みなみ)가, 기념 방패를 오카다 나나 (岡田奈々)가, 기념품 캡을 카도와키 미유나 (門脇実優菜)가 받았다.

효고현 출신의 이시다 미나미는 "STU48로 활동하고 2년 반, 여러 지역에서 이벤트를 가졌는데, 효고현에서 행사를 실시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이렇게 고베항에 오게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항구는 관광으로 오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STU48호를 보고흥미를 가지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세토 내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현지의 효고현에 더 공헌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향후의 포부와 함께, 첫 기항의 기쁨을 말했다.

세리머니 후에는 『 출항 』 『 페달과 바퀴 왔던 길과 』 『 꿈력 』의 업템포 넘버를 3곡 연속으로 선보이면서 야외 스테이지로부터 고베의 하늘에 멤버의 노랫소리와 팬의 성원이 울려 퍼졌다. 마지막은 3rd 싱글의 타이틀 곡인 『 좋아하는 사람 』을 선보이면서 이날의 발매 이벤트는 종료했다.

이벤트 후의 포위 취재에서는, 이번 작품의 센터를 맡는 타키노 유미코가 "세자와 우치마 메구리"에서는, 과외 활동 유닛의 각 멤버로 돌리려고 했지만, 많은 팬이 "세토 메구리"의 감상을 즐겁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재차 세토우치의 장점과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포근함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캡틴 오카다 나나는 "STU48에서 지금까지 표현한 적이 없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담은 슬픈 곡조의 노래였기 때문에 더듬어가며 도전했습니다. 3작품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1위를 따낸 것은 갈수록 응원하는 팬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1위를 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S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