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싱어송 라이터 야마시타 타츠로(66)가 14일 자신이 진행하는 TOKYO FM "야마시타 타츠로의 선데이 송 북"(일 후 2.00)의 방송을 기관지염 때문에 결석했다.

야마시타는 기관지염 때문에 12일과 13일로 예정했던 나카노 선플라자 홀 공연도 중단했으며, 이날의 결석 사유 메시지는 사전에 수록한 것. 야마시타는 "6월에 투어가 시작해서, 목소리의 컨디션도 최근 10년 사이에 최고였기 때문에 올해는 좋은 투어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감기에 걸렸고, 의사에게 갔더니 기관지염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라고 보고.

"저는 현역 생활 44년 동안 감기로 라이브를 중단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회복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베스트 컨디션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일정 기간 휴양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마음이 괴롭고 유감스럽지만 12~13일일 공연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목소리가 완벽하지 않으니, 27년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핀치 히터를 세우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자신의 맹우이자 컴필레이션 앨범의 디렉터이기도 한 미야지 쥰이치를 핀치 히터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