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라시가 29일 방송 NHK 종합 음악 프로그램 "SONGS"(후 11.00)에 출연. 99년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궤적을 더듬으면서, 2020년 12월 31일로서 활동 휴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 멤버 각자가 생각을 말했다. 

아라시는 99년 하와이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생각대로 인기는 늘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는 날들이 계속 되었다. 이런 폭풍의 지명도를 비약적으로 올린 것이 2005년에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T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개성이 빛나는 5명은 국민적 아이돌 그룹까지 뛰어 올라왔지만, 이제는 활동 휴지를 결정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너의 노래"를 선보였고 마츠모토 준(35)은 "순식간이었습니다. 너무 순식간처럼 끝났습니다"라고 되돌아 보면서 "일단 덮고 결정된 이상 폐업으로 향한다든가 등의 생각은 전혀 없어서 골의 순간까지 땀 투성이가 되면서 달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모두가 보고 싶고, 거기를 함께 즐겨 주었으면 하고, 지금 강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스트레이트하게 밝혔다.

도약의 계기가 된 "꽃보다 남자"의 주제가 "Love so sweet"에 대해서 마츠모토는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돔을 한다고 할까, 아시아 공연을 한다고 할까, 국립이라고 할 때, 라이브 중에서도 쿠사비가 된다고 할까, 가슴이 뛰는 곳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는 곡이죠"라고 이야기하자 오노도 "언제 불러도 분위기가 고조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냥한 악곡... 감싸안는 느낌이네요"라고 생각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