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MB48의 핵심 멤버, 시로마 미루의 1st 사진집 『 LOVE RUSH』의 발매 기념 행사가 6월 19일 도쿄 신주쿠 후쿠야 서점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집을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서 시로마는, "항상 서핑을 하는 모습을 사진집에 게재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 기쁩니다".

또, 마음에 드는 컷을 묻자, "팬 여러분으로부터, 애플 힙이라고 칭찬받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히프가 특징적인 사진을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 전날, 서핑을 했기 때문에, 엉덩이가 햇볕에 그을려 버렸습니다만, 그 선탠 뒤가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

이번 촬영지는 호주의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모턴 섬이라면서 "밥도 맛있었고 촬영 중에도 현지분들이 말을 걸어주고 윙크도 해줘 무척 따뜻했어요."

표지가 다소 공격적 이미지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우리 집에서도 퐁퐁(너무 옷을 안 입고 다니는 것)이 많으니 몸이 가볍고 좋겠느냐며 그렇게 벗은 것 같지는 않네요. 바람과 태양을 맞고 기분 좋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앞으로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지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최근에는 볼더링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에 수영복으로 볼더링 같은 컷도 찍어보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또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질문받자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하고 있지만 배우로서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성격이 나쁜 역이나 섹시한 배역이 많은데 좀 더 진하고 무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답변했다.

사진집에 게재된 히프샷에 점수를 매겨달라고 하자 ,"히프는 120점! 하지만 아직도 진화해 갈 것입니다. 헬스클럽에 매일 가고 헬스장 등도 이용해서 엉덩이를 단련하고 있어요."

제목은 어떻게 결정되었느냐고 묻자 "이 사진집을 보니 나의 LOVE가 몰려오기 때문에 RUSH에서 "LOVE RUSH"입니다."

[Event Photo(C)Toshiki Aoyama]

[Official Photo(C)集英社/週刊プレイボーイ/撮影・中村和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