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6일 도쿄 메이지 신궁 회관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인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아시아"(SSFF&ASIA)의 어워드 세리머니 및 레드 카펫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EXILE의 HIRO와 AKIRA를 비롯하여  안도 모모코 감독, 카타 세리노, 나가세 마사토시, 호란 치아키, 토요타 마호, 고바야시 나오키(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이마이치 류지(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사노 레오(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등 호화 게스트들이 참가했다.

EXILE HIRO는 이달 11일 아내인 여배우 우에토 아야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여 다음달 출산 예정임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보도진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자 "감사합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하였고, 우에토의 컨디션을 염려하는 질문에도 "건강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대만의 스타 여배우인 '린즈링'과의 결혼을 발표하고 이날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EXILE의 AKIRA는 취재진의 '결혼 축하 인사'에 감사 인사를 연발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三代目JSB의 이마이치 류지는 "CINEMA FIGHTERS PROJECT" 제3편인 『 On The Way』에서 연기에 처음 도전하여 이날 이벤트에 연기자로서 참석하게 되었으며, 해외에서 진행된 촬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의 촬영이었습니다"라고 되돌아 보면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마츠나가 다이시 (松永大司) 감독과 몇차례 프라이빗으로 식사를 하면서, 개인적인 일부터 일에 대해서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문받거나 들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신뢰 관계로 촬영에 임했습니다"라며 마츠나가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거행된 세리머니에서는 일본 영화제로서는 최대인 총 4작품이 추천할 수 있게 된 내년도 아카데미 상에 이어지는 공식 경쟁 및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발표.

그리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는 "도쿄"의 매력을 알리는 Cinematic Tokyo 부문, 25세 이하의 일본 내 거주 감독의 U-25 프로젝트, CG 애니메이션 부문의 각 우수상 및 히카리 TV 어워드 등 총 8개의 상이 발표됐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