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요네쿠라 료코가 주연하는 텔레비전 아사히 계열 빅 히트 드라마 『 닥터 X~외과 의사 다이몬 미치코~』의 새 시리즈( 제6시리즈)가 10월기의 목요 드라마 와쿠(매주 목요일 후 9:00)에서 방송된다. 

요네쿠라는 "2년 만의 『 닥터 X』라서 좀 긴장하고 있지만, 자유롭고 힘찬 다이몬 미치코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레이와에도 저, 실패하지 않으니까요!"라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다.

요네쿠라는 "아깝습니다" "저, 실패하지 않아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면서 병원 조직에서 수많은 소동을 일으키지만 외과의사의 본질인 수술이나 치료를 완수하기 위해, 일체의 타협을 허락하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을 그려,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2012년 제1시리즈에서 평균 시청률 19.1%를 기록하고 2013년 제2시리즈부터 2017년 제5시리즈까지 모두 평균 시청률 20%이상을 기록했던 높은 시청률에 각종 상도 휩쓸었던 드라마의 컴백이다. (시청률은 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 

요네쿠라는 "요즘은 『 요네쿠라 료코 』 보다는 『 다이몬 미치코 』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여배우 선언" 20년의 고비를 맞이하는 자신의 대명사가 된 작품의 국민적 인기를 실감한다고 한다.

지난 제5시리즈의 마지막에서는 미치코가 후복막 육종으로 수명 3개월 진단을 받고 일본 각지에 충격 속에서 기적의 생환을 이뤘고 지난해 방송 스핀오프 드라마 '닥터Y~외과의사 카지히데키'에서는 쿠바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런 미치코가 일본에 귀국. 일본 최고봉의 대학 병원 "히가시 황제 대학 병원"을 무대로 2년 만에 제6시리즈를 시작한다. 

요네쿠라는 "지난 2년간 1개월에 20번 정도는 여러 곳에서 『 닥터 X』 언제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있었지만 저 자신도 이제 『 닥터 X』의 멤버들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 닥터 X』를 하지 않는 동안에도 친구들과 만나면 "팀감"이 있어서 『 모두가 모두를 위한 다함께 있는 공간 』이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배우 일을 시작한지 20년인데, 이렇게 고마운 인연은 좀처럼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드라마 재개의 소감을 전했다.

[Photo(C)テレビ朝日]

◆과거 시리즈 평균 시청률(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지구)
제1시리즈(총 8화) 2012년 10~12월 19.1% 그 해의 민방 연속 드라마 1위
제2시리즈(총 9화) 2013년 10~12월 23.0% 
제3시리즈(총 11회) 2014년 10~12월 22.9% 전 드라마 연간 총수
스페셜 2016년 7월 22.0% 
제4시리즈(총 11회) 2016년 10~12월 21.5% 그 해의 민방 연속 드라마 1위
제5시리즈(총 10화) 2017년 10~12월 20.9% 그 해의 민방 연속 드라마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