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배우 사이토 우타 쿠미를 세계적 사진가 레슬리 키가 20년간의 궤적을 모두 담은 "사이토 다쿠미 ×LESLIE KEE SUPER 포토 매거진 『 JOURNEY』"의 발매를 기념한 행사가 6월 2일(일)에 긴자 츠타야 쇼텐에서 이루어졌다. 

배우로서는 물론 모델, Filmmaker, 흑백 사진가 등 멀티 활약을 펼치면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불러일으키는 사이토 타쿠미. 그를 데뷔 전부터 계속 찍어 온 사람은 세계적 사진가로 알려진 레슬리 키다.

"사이토 다쿠미 ×LESLIE KEE SUPER 포토 매거진 『 JOURNEY』"에서는 이번 작품을 위하여 특별히 촬영한 최신 샷을 포함하여 레슬리가 20년에 걸쳐 촬영한 사이토의 사진들이 게재되었다.

아울러 사이토와 인연이 있는 인물들과의 대담도 실현.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에 함께 출연했던 우에토 아야를 비롯하여 에릭 쿠, 코우제 나오미, 키타가와 에리코, 케이타, 마루야마, 후쿠야마 마사하루등 각 장르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인물들과의 대담은 이 서적에서만 볼 수 있는 값진 선물이다.

이번 발매 기념 이벤트는 사이토 자신의 발안에 의해, 방문한 팬 한사람 한사람 앞에서 사진집에 손도장을 찍어 주는 이례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팬클럽 이벤트 등에서도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라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했는데, 이번 손도장이라고 하는 수단은 매우 신선하다는 소리를 팬들로부터 들었습니다"라고 코멘트.

실제 손도장을 앞에 두고, 사이토의 손의 크기에 놀라는 팬들도 있었으며, 이에 사이토는 "마침 사진집의 사이즈가 아슬아슬하네요. (사진집을) 손크기에 맞춰서 만든 게 아닐까 싶을만큼, 자연스럽게 이 사이즈가 되었습니다만...딱 맞아서 적당했습니다"라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손도장 기획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사이토는 "온통 디지털한 세상이 되어 가는 가운데, 아날로그한 무엇인가, 싸인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사람의 체온같은 것이 깃들어 있는, 하나의 수단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눈 앞에 있는 분에게 손도장을 찍어 드려서, 저 자신 나름대로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사이토는 그렇게 정중하게 팬과의 교류의 시간을 즐겼다.

[Photo(C)東京ニュース通信社]

[상품정보]
사이토 타쿠미×LESLIE KEE SUPER 포토 매거진 "JOURNEY"<발매중>
촬영: 레슬리 키
발매원: 주식회사 도쿄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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