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가수 GACKT가 2일에 방송된 후지 테레비계 "직격! 신소우 사카가미 2시간 SP"(목·후 7시 57분)에서 거액 비즈니스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현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호저로 생활거점을 옮기고 부동산업과 투자 등도 하고 있다.

GACKT는 본업인 음악 이외의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30세가 되었을 때 무렵부터 음악의 형태가 바뀐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면서 "CD 불황 등으로 세상에서 CD가 없어질 줄 알았어요. 이대로 음악에만 기대어 가면, 절대로 뮤지션은 생활할 수 없게 된다고 여실히 느꼈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시의 생각으로서 "그때까지는 일반적으로 공연 무대를 하는 이유가 CD 세일즈의 프로모션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그 외에 돈을 들여 스테이지를 하고 있었습니다"라면서 "CD가 팔리지 않게 되더라도 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스테이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해서 만들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러 가지 일을 시작했는데, 보고 싶은 대로 부동산도 했었고, 음식, 노래방 경영도 해보았습니다"라고 적나라하게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