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니가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NGT48의 야마구치 마호(23)가 4월 21일 팀 G "사카아가리 (逆上がり)" 공연 폐막에 출연하는 것이 17일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됐다. 올해 1월 10일 『 3주년 공연 』 이후 첫 공식 석상이다. 

아직 폭행 사건을 발단으로 한 그룹의 소동이 수습되지 않았지만 사이트에서는 "2019년 4월 21일 극장 공연 상세 내역이 정해짔으니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보고하며 팀 NIII "자랑의 언덕" 공연 멤버와 팀 G "사카아가리" 공연 출연 멤버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SNS상에서는 놀라움부터 운영에 대한 의견등이 분분하다. 

아울러 겸임 멤버인 카시와기 유키(27)는 흥행의 마지막 날 공연부터 겸임 해제가 발표됐다. AKB48 3기생인 카시와기는 2015년 3월 당시 겸임하던 NMB48 팀 N의 겸임 해제와 함께 새로 출범하는 NGT48을 겸임이 발표되고 그로부터 약 4년간 재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