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TWICE가 일본의 다큐멘터리 예능 정열대륙 특집에 등장한다.

24일 "정열 대륙"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는 31일 방송에서 TWICE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로그램 측은 "이제 아시아 No.1 걸그룹으로 높이 평가된 TWICE! 그 리더인 지효. 불과 1분만에 티켓이 매진된 그룹 최초의 돔 투어의 뒷면에 밀착했습니다"라며 지효를 통해서 TWICE의 투어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TWICE가 춤 연습을 하는 모습이나 무대 뒤에서 포메이션을 짜는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도 함께 공개돼 벌써부터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TWICE는 현재 20일의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를 개최 중이다. 29일과 30일에는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에서 공연이 열리며 약 21만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일본 돔투어는 K-POP 걸그룹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열 대륙"은 MBS·TBS 계열에서 매주 일요일 23시부터 방송되고 있으며, TWICE 지효의 "정열 대륙"은 31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