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명가 ‘쇼치쿠’, <러브레터> <식물도감> <동급생> 제작진 참여
영화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고백조차 못 했던 첫사랑을 간직한 ‘카와나(스기사키 하나)’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는 봄날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누적 판매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 만화 ‘퍼펙트 월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해 일본 멜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뒤를 이을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일본 멜로 화제작으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러브레터><식물도감><동급생> 등 일본 멜로 최장 제작진이 총출동한 것이 알려지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1930년대부터 일본의 영화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멜로 명가 ‘쇼치쿠’의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아련하고 심쿵한 첫사랑 감성 멜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쇼치쿠’는 ‘도호’, ‘도에이’와 함께 일본의 3대 영화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작사이자 배급사.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는 사랑 영화를 제작해 로맨스 명가로 불리는 동시에 믿고 보는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비롯하여 <태양의 노래> <도쿄타워> <식물도감>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멜로 영화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식물도감>의 제작진이 이번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에 대거 참여하며, 로맨스 명가에서 만들어 낼 첫사랑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식물도감> 이타쿠라 요우코 촬영 감독과 키무라 마사히로 조명 감독 외에 하케타 타케후미 음악 감독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로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연출은 2015년 작품 <유성이 사라지기 전에>로 청춘들의 사랑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시바야마 겐지가, 각색은 영화 2008년도 작품 <동급생>으로 제1회 JUNON 연애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주목받았던 카노메 케이코가 담당했다. 두 영화 모두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과 함께 따뜻한 휴머니즘을 다루며 감동을 선사하며 일본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에서는 고교 시절 첫사랑인 ‘이츠키’를 다시 만난 ‘카와나’가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상황 속에서 성숙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스토리를 일본 멜로 장인들이 총출동, 감동과 심쿵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러브레터> <식물도감> <동급생> 등 일본 최강 멜로 제작진들에 의해 탄생한 첫사랑 멜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4월 4일 개봉한다.
* INFORMATION
제 목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원 제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 君といる奇跡
원 작 아루가 리에 「퍼펙트 월드」
감 독 시바야마 겐지
출 연 스기사키 하나, 이와타 타카노리
장 르 로맨스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 동 제 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나인플래너스
러 닝 타 임 103분
등 급 전체관람가
개 봉 2019년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