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요청이 쏟아지며 화제가 되었던 영화 <양지의 그녀>가 HUG STILL을 전격 공개한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감성 가득한 로맨스 영화가 완성되었다.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 외에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 NHK 드라마 <와로텐카>의 아오이 와카나, <아, 황야>로 2018년 일본영화계 남우주연상을 휩쓴 스다 마사키까지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예비 관객들은 “양지의 그녀 n차 달릴 생각에 벌써 행복”(트위터, 617p****), “눈호강 작품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세상 다 가진 느낌”(인스타, love****), “기억하자 3월 21일 3월 21일…”(인스타, hip_****), “포스터 대조녜다 빨리 스크린으로 보고 싶네~”(인스타, ara***)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HUG STILL은 서로를 꽉 껴안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으려는 듯 우에노 주리를 안고 있는 마츠모토 준의 표정에서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 어린 시절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10년이 지나 우연히 재회해, 함께하지 못한 시간만큼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진 순간을 담았다. 사진 한 장만으로 전해지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올봄 최고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애틋함이 묻어나는 HUG STILL을 공개한 <양지의 그녀>는 3월 21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 영화 정보

제목             양지의 그녀

원제             陽だまりの彼女 (영제 : Girl In The Sunny Place)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

장르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러닝타임      128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수입             ㈜제이브로

배급             ㈜영화사 오원

개봉             2019년 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