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박유천, 데뷔 첫 정규 앨범 "SLOW DANCE"를 내건 첫 솔로 콘서트 "2019 PARK YUCHUN TOUR CONCERT "SLOW DANCE' in JAPAN"의 첫날 코베 공연을 대성황 속에 끝내며 일본 투어의 스타트를 성대하게 장식했다.

반년만이 되는 이번 공연은 전회의 홀 투어와 달리, 아티스트로서 박유천의 매력이 넘치는 내용의 콘서트. 새 앨범 "SLOW DANCE"의 수록곡 중심으로 구성되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관객을 매료시켰다. 강력한 퍼포먼스인 "Strong", 그리고 오자키 유타카의 명곡을 리메이크 한 "졸업"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유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박유천은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작년보다 10kg 정도 살도 빠지고 .. 전의 나에게 돌아온 느낌으로 기쁘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제 자신에게 감동했습니다."라고 첫 번째 인사로 말했다. 

이어서 "여러분을 위해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그 계기를 여러분이 주셨다는 것이 더 기뻤습니다."라고 앨범 준비 과정의 소감도 이야기했다. "또 일본에서 공연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일본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에 출연하고 오리지날 솔로 앨범도 내고 싶네요"라고 일본에서의 활동 의지도 말했다.

약 6,000명의 팬과 함께 스타트한 "2019 PARK YUCHUN TOUR CONCERT 'SLOW DANCE' in JAPAN" 공연은 3/6(수) 고베 월드 기념홀, 3/19(화)~3/21(목·축)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개최. 티켓은 호평 속 발매중이다.

[공연개요]

《공연타이틀》 

(2019 PARK YUCHUN TOUR CONCERT'SLOW DANCE' in JAPAN)

《공연 스케줄》 

[코베] 2019년 3월 5일(화) 18:00 개장/19:00개연

2019년 3월 6일(수) 18:00 개장/19:00개연 

회장: 월드기념홀

[동경] 2019년 3월 19일(화) 18:00 개장/19:00개연 

2019년 3월 20일(수) 18:00 개장/19:00개연 

2019년 3월 21일(목·축) 18:00 개장/19:00개연 

회장: 무사시노의 숲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