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여배우 히로세 스즈가 주연으로,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도 전기의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여름하늘 (なつぞら)"에 AKB48 출신 와타나베 마유가 등장한다. 마유의 아사도라 출연은 처음.

와타나베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안경을 쓴 유연한 여자, 미무라 아카네 역으로, 애니메이션편에서 등장한다. 

와타나베는 "언젠가 아침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나름대로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싶습니다. 주연 히로세가 연기하는 나이가 저와 비슷한 동료이기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초창기에 활동한 한 명의 여성으로서 작품을 북돋워 가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