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지의 그녀>가 포근한 감성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3월21일 개봉을 확정하였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일찍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프리퀄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출연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개봉 요청이 쇄도해 화제가 되었다. 두 배우의 영상 화보로 불릴 만큼 스크린을 뚫는 연인 케미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 일본 드라마 [와로텐가] [블랙 페앙]의 아오이 와카나, 제72회 마이니치영화콩쿨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스다 마사키까지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도 대거 합류해 영화를 빛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햇빛을 받으며 단잠에 빠진 고스케와 이를 바라보는 마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첫사랑을 품에 안은 고스케는 편안한 모습으로 마오에게 팔베개를 해준 채 잠이 들었고, 고스케의 얼굴을 꼼꼼히 기억하려는 듯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마오의 눈빛도 인상적이다. “기억은 지워져도 너의 흔적은 사라지지 않아”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과 어우러져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하며 애틋한 여운을 남긴다.

포근한 햇살 속에 사랑에 빠진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양지의 그녀>는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 영화 정보

제목             양지의 그녀

원제             陽だまりの彼女 (영제 : Girl In The Sunny Place)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

장르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러닝타임      128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수입             ㈜제이브로

배급             ㈜영화사 오원

개봉             2019년 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