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 걸즈>로 한국 극장가에 일본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우 우에노 주리가 <양지의 그녀>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마오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비밀을 간직한 채 첫사랑이었던 고스케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우에노 주리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이번 영화에서 빛을 발했다. <양지의 그녀>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마츠모토 준과 영상 화보급 연인 케미를 선보이며 올봄 극장가를 설렘으로 채울 예정이다.

개봉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에노 주리 짱 몽글몽글 이쁘게 나와서 좋음”(트위터, bina****), “대박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영화 개봉하네”(트위터, Warr****), “비주얼이란 것이 폭발한다.”(트위터, thdi****), “캐스팅 진짜 대박이다. 다시 생각해도 갓… 그저 빛”(트위터, aras****)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지의 그녀>는 섬세한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특유의 로맨스 영화를 빚어내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일찍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프리퀄로 언급되며 <플립> <청설>처럼 관객들이 국내 개봉을 염원한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와 NHK 드라마 [와로텐가]의 아오이 와카나가 각각 고스케와 마오의 아역으로 캐스팅되어 풋풋한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20대 톱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스다 마사키가 고스케의 친동생 ‘쇼타’ 역으로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에노 주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긴 로맨스 영화 <양지의 그녀>는 3월에 개봉한다.

* 영화 정보

제목             양지의 그녀

원제             陽だまりの彼女 (영제 : Girl In The Sunny Place)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

장르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러닝타임      128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수입             ㈜제이브로

배급             ㈜영화사 오원

개봉             2019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