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킷카와 유우가 1월 2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중인 아시아 최대급 일본 문화의 제전 "JAPAN EXPO THAILAND 2019"에 출연했다.

이벤트 2일간 라이브 4 스테이지에 출연외에도 아와오도리 (にも阿波踊: 일본식 축제)에 참가한 킷카와 유우는 "JAPAN EXPO THAILAND 2019"의 2일째 메인 스테이지에 등장하여 캐치한 팝 넘버인 "처밍 승부 세대"로 라이브를 스타트.

작년에도 홍콩, 말레이지아에서 라이브를 실시하여 일본 이외 8개국 9 지역에서 라이브 및 이벤트 출연 경험이 있는 킷카와는 "JAPAN EXPO THAILAND 2019 즐기고 계십니까? 2번째 타이 방문이지만 라이브가 완성되어 즐겁습니다. 많은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이고 일본과 함께, 저 킷카와도 좋아하게 되어 주세요!"라고 관객을 향해서 인사.

사무소의 선배, 후지모토 미키의 곡 "로만틱 들뜬 모드"와 자신의 앨범 "보칼리스트?"로 커버하고 있는 모리 타카치리의 곡 "내가 오바씨가 되어도"를 열창하며 스테이지를 종횡 무진하자 관객들도 큰 환성으로 응답했다.

그 후 노래를 마친 킷카와는 "저의 곡이 세계에서 전달되고 있습니다. 꼭 다운로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어필하면서 "NEO SUGAR SUGAR YOU"를 불렀다.

이날 다섯 곡을 노래한 킷카와 유우는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도 됩니까?"라며 회장에 모인 관객과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큰 박수와 환성에 휩싸여 스테이지를 끝마쳤다.

아울러 이날은 업업걸즈(가)의 라이브 스테이지에 등장하여 모닝구무스메. "연애 레볼루션21"을 피로하기도 하였으며 메인 스테이지를 뛰쳐나와 JAPAN EXPO 회장 내를 행진했다.

이튿날에는 모닝구무스메. ' 껴안고 HOLD ON ME!'의 커버나, 자신이 성우를 맡은 애니메이션 '키라린 레볼루션'의 주제가 Milky Way의 '탄탄턴'을 선보이는 등, 2일간 4개의 라이브 무대, 2팀의 게스트 출연과 함께 선보인 스테이지 이외에도 본 이벤트의 메인 게스트를 맡은 미치시게 사유미에게 적극적으로 콜라보를 원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했다.

미치시게 사유미 (道重さゆみ)와 함께

본 이벤트에는 킷카와 유우 이외에도 미치시게 사유미, misono, 아오키 류지, 밴드가 아닌 것!, 업업걸즈(가)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가했으며 내년의 행사 개최 결정도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