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새해 첫 타임리프 로맨스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가 영화 속 ‘린’ 역할을 맡은 요시다 마도카가 직접 부른 OST ‘Glider’가 담긴 첫사랑 로맨스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싱그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는 결코 전해서는 안 될 단 하나의 고백을 되돌리기 위한 한 소년의 선택과 첫사랑의 서툴고 설레는 감성을 아름답게 그려낸 타임리프 로맨스.

먼저, 소녀 ‘린’(요시다 마도카)에게 한 고백을 지우기 위해 반년 후의 미래에서 돌아온 ‘사토시’(무라카미 니지로)의 모습과 두 번째 여름에서 다시 만나게 된 ‘린’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토시’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린’이 함께 밴드를 하자며 조르는 모습과 난감해하는 ‘사토시’의 귀여운 모습이 청춘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운데, 싱그러운 OST가 흘러나와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그 다음, 두 주인공이 즐겁게 밴드 공연을 연습하는 장면과 연습이 끝난 후 나란히 발을 맞춰 걸어가는 모습이 학창시절 꿈을 향해 달려가던 우리들의 순수했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든다.

더불어, 이러한 장면과 함께 “만일 우리가 연주하는 멜로디가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여름 날 우리가 그리던 희망을 싣고 날아줘”라는 가사가 가슴을 한 켠을 뭉클하게 만들며 신나는 멜로디지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친구의 어깨에 기대 잠들어있는 ‘린’을 보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불꽃놀이를 하는 ‘린’의 모습에 아련한 표정을 짓는 ‘사토시’의 장면은 누군가를 좋아했던 경험이 있는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눈길에 미끄러져 언덕을 구르는 ‘사토시’의 장면이 나와 과연 영화 속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중했던 추억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애틋한 마음을 갖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린과 나의 두 번째 여름이 시작되었다”라는 대사와 함께 손을 잡고 학교 복도를 힘차게 뛰어가는 ‘린’과 ‘사토시’의 모습이 우리들의 첫사랑 감성을 소환시키며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결코 전해서는 안될 마지막 고백을 지우기 위해 지난 여름으로 타임리프를 한 ‘소년’과 ‘소녀’의 첫사랑 로맨스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는 오는 1월 23일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원    제 : 二度めの夏、二度と会えない君[Second Summer, Never See You Again]

원    작 : 아카기 히로타카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감    독 : 나카니시 켄지

출    연 : 무라카미 니지로, 요시다 마도카, 카토 레나, 야마다 유키, 킨조 마나 외

수    입 : ㈜브리즈픽처스

배    급 : ㈜영화사 오원

공동배급 : ㈜브리즈픽처스

제    공 : ㈜미코

등    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107분

개    봉 : 2019년 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