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헤이세이 마지막이 되는 2018년 섣달 그믐날, 요시키가 "제69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여 "홍" "백" 양조의 스테이지에서 압권의 퍼포먼스를 피로.

홍백 사상 처음이 되는 더블 헤더로 "YOSHIKI 대 YOSHIKIKI"의 대결이 된 헤세이 마지막 홍백 무대에서, HYDE, SUGIZO와 함께 "백조"에서 드럼, 그리고 사라 브라이트먼과 YOSHIKI가 무대에 등장하자 마자 SNS에서는 많은 코멘트가 올라오며 SNS 트렌드 랭킹에서도 순식간에 1위를 차지했다.

하얀 롱코트 차림의 '백팀 요시키'는 HYDE와 함께 등장해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Season 3의 오프닝 테마 'Red Swan'을 선보이며 SUGIZO(LUNA SEA/X JAPAN)를 게스트 기타리스트로 맞아, YOSHIKI가 드럼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리고 곡이 끝나면 그냥 무대위에서 홍색의 의상으로 변신하여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사라 브라이트먼이 등장, MV를 방불케하는 'Miracle'이 피로되었다.

콰이어와 함께, 요시키가 연주하는 피아노, 사라 브라이트먼의 장대한 노랫소리,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는 듯한 신성한 무대는 확실히 압권이었다. YOSHIKI가 이번에 실현한 사라 브라이트먼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월드와이드에 방송되고 있는 홍백가합전의 이름을, 한층 더 세계에 알리게 되었으며 헤이세이(平成) 마지막 홍백가합전에 걸맞는 큰 스케일의 퍼포먼스였다.

지난해 목 수술 후 첫 드럼 복귀로 통증과 싸웠으며 헤이세이(平成)의 마지막이 된 올해의 "홍" "백" 양조 출연 대결은 홍백의 역사에 새겨지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