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불꽃 카리스마를 내뿜는 란 누나가 맞는 말만 하는 ‘응징응징권’ 영상이 바로 그 주인공.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은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이 전설의 쿵후 ‘말랑말랑권’을 터득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블랙판다 라면’ 일당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나서는 쿵후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영상 속 란 누나는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이들을 속 시원하게 응징해 보는 이들의 폭소와 공감을 자아낸다. 첫 번째로 란 누나의 시야에 들어온 이는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남의 우산을 자신의 우산인 척 몰래 쓰고 가는 행인이다. 란은 “남의 우산을 훔쳐가는 것은 악이야. 너의 악을 용서할 수 없다!!!”라고 외치며 응징 빔을 가동했다.

두 번째 응징 대상은 월요일 오전 8시 혼잡한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남몰래 방귀를 뀌는 승객이다. 방귀를 뀌고 평화로워진 남성의 뒤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란 누나는 “지하철에서의 방귀는 악이야”라고 말하며 가차 없이 그에게 응징 빔을 쏜다.

이어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죄목으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공공장소에서 영화 내용을 발설하는 행동이다.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결정적인 내용 혹은 결말을 스포해 아직 영화 관람 전인 관객들을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행동은 악이라고 말하는 란 누나. 앞서 등장한 죄목들과 함께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릴 만한 행동을 하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직설 화법과 응징 빔으로 단죄를 내리는 란 누나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응징 빔을 남발하던 란 누나는 자유를 잃은 동네 사람들의 두려움을 사게 되고, 영상의 결말에 란 누나가 홀로 쓸쓸히 걸어가는 장면이 나와 그녀와 떡잎마을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 100% 폭소 만발 맞는 말 대잔치 ‘응징응징권’ 영상을 공개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bout MOVIE

제목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감독  타카하시 와타루

각본  우에노 기미코

원작  우스이 요시토

수입  CJ ENM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러닝 타임  104분

국   내   개  봉  2018년 12월 19일

관   람   등  급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