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일본의 매거진 앱 "MORE ME"가 주최하는 "K-GIRLS FES by MOREME 2018"가 11월 11일(일)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뷰티계의 메가 인플루엔서 및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특히 전 KARA의 니콜이 이날 MC를 담당한 전 T-ara 은정과의 토크 쇼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니콜은 카라(KARA)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2011년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 2014년 그룹을 탈퇴했지만, 지난 8월 일본 공식 팬클럽이 발족하면서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모델로서도 등장했던 니콜은 도쿄는 오랜 만이라면서, 패션쇼에 대해서 "모델은 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긴장했다"라고 고백하면서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하고 있으며 특히 목까지 다 가립니다.  쭉 1년간 달고 있었어요"라고 대답하며 미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타일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필라티스와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 운동이 최고입니다"라고 답변하자 MC 은정은 "나도 그래요"라고 맞장구.

니콜은 12월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