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일 방송된 "뮤직 스테이션"(TV아사히)에 NMB48이 출연한 가운데 졸업하는 야마모토 사야카가 마지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NMB48

졸업 싱글 "나도 울어버려요"를 부른 뒤 멤버 앞에 선 야마모토는 숨을 헐떡이며 "모두들! 오늘까지 고마웠습니다. 즐거운 것은 물론 힘든 것도 함께 해주는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까지  임했습니다. 앞으로의 NMB48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라고 응원하자 멤버들은 울 것 같으면서도 "네!"라며 평범한 미소를 보이며 야마모토 캡틴을 응시했다.

엔딩에서는 "마지막으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야마모토에게 타모리가 꽃다발을 증정, NMB48 팀 디자인인 표범이 장식된 특별 버전에 "대단하다"라며 웃는 얼굴을 보이는 가운데 아마모토 사야카의 마지막 M스테는 막을 내렸다.

3일에는 NMB48극장에서 졸업 특별공연 '여기에도 천사는 있다', 4일은 야마모토 사야카의 졸업공연 '목격자'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