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스토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마약 애니’로 불리는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가 TV 애니메이션 주요 성우진과 실력파 제작진의 참여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는 요괴를 보는 소년 ‘나츠메’가 할머니가 만든 요괴들의 계약서 [우인장]을 물려받은 후, ‘야옹 선생’과 함께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따뜻한 힐링 애니메이션.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는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과 요괴에게 이름을 돌려준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누적 1,300만 부를 판매한 미도리카와 유키의 인기 원작 만화 [나츠메 우인장] 시리즈의 최초 극장판이다. 이번 영화는 원작 만화 연재 15주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10주년을 기념하여 완성된 작품이자 원작자의 감수를 거친 100%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제작됨은 물론, TV 애니메이션 주요 성우진의 참여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왼쪽부터) 이노우에 카즈히코, 카미야 히로시 (출처: 구글)]

특히 TV 애니메이션 1기가 방영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의 마스코트 ‘야옹 선생’ 목소리 역의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와 주인공 ‘나츠메’ 목소리 역의 성우 카미야 히로시를 비롯해 ‘나츠메’의 할머니 ‘레이코’ 목소리 역의 코바야시 사나에, ‘나토리 슈이치’목소리 역의 이시다 아키라 등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성우진이 참여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성우 카미야 히로시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본 분들은 안심하고 볼 수 있고, [나츠메 우인장]을 보지 않은 분들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다. 분명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를 보시면 돌아갈 때 좋아하시게 될 것이다”라며 오리지널 스토리에 대해 언급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는 “사실 10주년 이라는 게 그렇게 실감 나지 않는다. 이번에 드디어 극장판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미니미 세 마리로 변하는 ‘야옹 선생’의 목소리 연기에 대해 “3번 대사를 말해야 하는데 애드리브 같은 부분을 잘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니까 그런 것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세 마리의 ‘야옹 선생’의 목소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 <피아노의 숲> 등 명작 애니메이션의 원화를 담당했던 이토 히데키 감독과 최고의 애니로 손꼽히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서 미술 감독을 맡았던 시부야 유키히로 등 최강 제작진의 참여로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며 영화적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더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성우진과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선사할 힐링 애니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는 10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 About movie

제      목: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

원      제: 夏目友人帳~うつせみに結ぶ~

총 감  독: 오오모리 타카히로

감      독: 이토 히데키

출      연: 카미야 히로시, 이노우에 카즈히코, 코바야시 사나에, 코라 켄고

수입/배급: ㈜애니플러스

러닝타임: 104분

개      봉: 20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