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자랑

강호동 아들 자랑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그맨 강호동이 아들의 놀라운 발육 상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1일에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스타 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 코너가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는 17살의 댄스스포츠 유망주 김지수 양이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자 강호동과 배우 박준규가 서로 며느리 삼겠다고 쟁탈전을 벌였다.

▲ 사진=방송캡처
박준규는 자신의 두 아들을 염두해 놓고 "연상이 좋냐, 연하가 좋냐"며 사심을 드러내자 김지수 양은 "동갑이 좋다"고 대답해 박준규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혹시 연하 좋아하시면 제 아들도 정말 크거든요. (시후가) 5살인데 밥을 세 그릇을 먹어요. 진짜 크다니까! 발이 250mm야”라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 아들 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아들 자랑, 아버지 닮아서 저렇게 남다른 발육을 자랑하나?", "강호동 아들 자랑, 아들 나중에 씨름시켜도 될 듯", "강호동 아들 자랑, 시후 나중에 아버지 대를 이어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