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티’

바다가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영록’ 편에서 ‘불티’를 열창하며 한국의 비욘세로 변신을 알렸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 바다는 황금빛 술이 달린 화려한 의상을 선택,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바다는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이승철 편 ‘소녀시대’를 능가하는 최상급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바다 ‘불티’ 열창과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관객들까지 기립박수를 쳤다. 결국 바다는 414점으로 최종우승을 했다.

▲ 방송화면 캡처
바다 ‘불티’ 무대를 본 엑소는 “여전사 같았다. 팝 디바로 비욘세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바다 선배님이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