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과거

맹승지 과거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우먼 맹승지의 과거 연극 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맹승지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코미디 연기를 배우기 위해 서울 대학로에서 과거 5년 간 활동했던 연극 무대를 다시 찾았다.

제법 잘 가나던 연극배우였던 맹승지는 “몇 년 만에 와본다.”라며, “저의 20대가 있는 분장실”이라고 감회를 전했다.

▲ 사진=방송캡처
과거 맹승지와 함께 했던 손남목 연극 연출가는 “(코미디언이 된다고 했을 때) 사실 깜짝 놀랐다.”면서, “하지만 ‘저 친구가 이제 정확하게 제 갈 길을 찾은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 ”라고 언급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연극무대에 깜짝 출연한 맹승지에 환호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맹승지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맹승지 과거, 풋풋하네”, “맹승지 과거, 연극을 5년이나 했었다니 몰랐다”, “맹승지 과거, 연극을 5년이나 했으니 코미디 연기 더 잘할 것 같다”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