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세라 기자] 싱그러운 초여름 새싹돌 프로미스나인이 '달콤청량돌'로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프로미스나인(fromis_9) 미니 2집 'To. Day' 쇼케이스가 열렸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미니 2집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의 곡으로 영한 비트와 매력 넘치는 코러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다가가고 싶어', 프로미스나인의 발전된 감정 표현력을 확인 할 수 있는 '너를 따라, 너에게',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묵직한 비트의 매력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22세기 소녀', 섬세한 스트링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댄스곡 'CLOVER', 리드미컬한 기타와 정갈한 일렉 기타의 리프가 돋보이는 'FIRST LOVE'까지 '프로미스나인'표 설렘의 정점을 찍는다.

앞선 첫 미니앨범을 통해 사랑에 대한 표현이 서툰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당찬 소녀의 감성을 담아낸 달콤청량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릴 예정이다. 

Q. 프듀 48에 참가하는 장규리가 빠진 8인조 컴백인데?

노지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하기로 약속을 했다.''

이새롬 ''서로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다. 규리와 응원의 편지도 주고받았고 저희도 규리의 빈자리를 꽉 채워서 프로미스나인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Q. 이번 앨범에서 작사에 참여했는데?

이서연 ''1번 트랙 '다가가고 싶어'는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해 자기가 작사한 부분을 각자 파트로 불렀다.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지원 언니, 하영 언니와 제가 작사에 참여했다. 셋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엄청 많이 나왔다. 즐겁게 이야기기도 많이 하고 고민하며 영감을 얻어서 작사에 참여했다.''

Q. 이번 활동의 목표는?

박지원 "첫 번째 목표는 많은 분들에게 프로미스나인을 알리는 것이고 두 번째 목표는 연말에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To. Day'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